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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 19일(목)에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2019 경북청년예비창업 지원사업’에 대한 수료식을 창업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포항대학교 및 포항시 관계자, 멘토위원, 청년창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개월간의 청년창업자의 창업과정 및 성과에 대한 시상(포항시장상 3명, 포항대학교총장상 3명, 열정상 13명)도 겸하였다.

본 사업은 포항지역의 만 18세~39세 이하의 청년창업자들을 모집하여, 47명 중 21명을 선발하였고, 선정자를 대상으로 매월 6시간의 창업특강, 전문가 맞춤식 1:1 멘토링, 현장실습, 판로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가 등의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매출액 190백만 원, 고용창출 33명, 지식재산권 6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노정구 부총장은 축사에서 “포항대학교와 포항시의 협력지원으로 창업에 성공한 청년창업자들을 축하하며, 원활하게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관계자의 노고에도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수료식 이후‘지금이 시작이다!’라는 열정적 마음가짐으로 더욱더 매진하여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란다. 또한 대학에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성공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분위기 조성과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